100424 the Hurt Locker

Fragile Day 2010. 4. 25. 21:32

"전투의 격렬함은 마약과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" - Chris Hedges

 

위 한 문장에 영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.

고백하자면, 난 4억 달러가 넘게 들어간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Avatar보다
그의 ex-wife인 캐서린 비글로우 감독이 만든 이 영화를 재미있게 봤다.
다큐멘터리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핸드핼드 기법에, CG를 이용하지 않은 폭발장면, 스나이퍼 씬 등...
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 안지루했다는. 
내 취향은 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인 것인가....-_-;;
크크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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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ain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