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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ncent Van Gogh - The Starry Night
청평으로 팀 워크샵을 다녀왔다.
서울에서 아주 조금만 멀어져도 한밤중에 바라본 하늘은 사뭇 다르다.
반짝이는 별들이 가득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.
하늘을 올려다보며 대화를 해본 것도 정말 오랜만의 경험이었지만.
모두가 잠든 한밤중.
별과 대학시절의 이야기와 지금의 내 상황, 불안하고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내가 (회사에서)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
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던ㅡ
Starry Night. 그날의 기억.
(물론 워크샵 때 게임하면서 있었던 부끄러운 순간은 다 잊어버릴테야-_-++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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